인기가 없는 사람의 맹점

인기가 없는 사람의 맹점

피닉스 9 5,274
자신이 인기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여러분의 생각을 말씀해 보세요


자신이 신발을 파는 가게의 점원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여기에서
"왜 가방 가게가 아니고 하필 신발 가게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기가 없는 사람입니다^^

자, 그러면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구두 가게의 점원입니다

그런데 손님 한 분이 심할 정도로
진열장에서 구두를 이것 저것 꺼내 신어 본 뒤에
"이것과 같은 것으로, 깨끗한 것을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그 순간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물론 화가 치밀어 오르시겠죠?
화가 치밀어 오른 다음에는 어떻게 하죠?

여기가 운명의 갈림길입니다

이것 저것 신어 보고 나서 막상 살 때는,
"깨끗한 것을 가지고 와요"
라고 말하면, 접객하던 사람도 화가 치밀어 오르죠

'같은 제품 아닙니까? 새 제품을 손님께서 처음 신어 본거니까 그냥
이것으로 가지고 가시죠'

생각 같아선 손님에게 이렇게 쏘아 붙이고 싶으시죠?

인기있는 사람은, 능력있는 점원은 이럴때
이렇게 합니다.

'아! 그렇구나! 손님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박스도
뜯지 않은 새 것으로 사가고 싶은 마음이 있겠구나'

그는 손님을 기쁘게 하는 방법을 발견한 것입니다.
즉, 손님이 "이것 주세요"라고 말했을 때,
종업원이 먼저 알아서

"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새 것으로 가져 오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손님에게 더없이
기쁜 마음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명인은
화를 치밀어 오르게 하는 그 이면에
사람을 기쁘게 하는 찬스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손님을 기쁘게 해 줄 수 있는지
보통 때는 아무리 고민해도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거기에 기쁘게 할 찬스가 있다는 것을 알아 두면
인생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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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에서 

Comments

라인하르트
원래 진열용은 판매 안하는데...팔아도 싼가격인데... 
피닉스
결국은 어떻든 하나 팔겠다는 정신
세일즈맨으로 추천 합니다emoticon_001 
긴또까
A형(이상한놈) : 물건에 지문 다 묻혀놓고 뭐하시냐... 궁시렁궁시렁
---이런녀석이 흔치는 않겠지만, 어딜가나 불만만 쌓이고, 지가 주인이 되면 직원들에게는 성실함을 요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녀석---
B형(보통녀석) : 구매에 감사합니다.
-- 매장 직원은 서비스를 파는 직업이다보니, 대부분 이럴껀데...---
C형(내가생각하는 베스트 점원) : 손님. 그렇습니까? 그런데 제 생각에는 아까 보신 저 상품이 손님의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손님의 체형이 000 하신데, 거기에 이상품이 커버도 되고, 요즘 유행스타일도 이러이러 하고요.~~~~
--- 손님을 설득시켜, 자신도 물건하나 덜 딱고, 손님도 자신의 스타일을 하나 창조해가고... (WIN WIN)--- emoticon_003 하지만 그가 권한 스타일은 손님이 소화하기엔 다소 어려운것 이었다.... ㅎㅎ 
피닉스
역시 잘 참았다는....^^
커뮤니케이션의 명인으로 인정합니다~~~ 
smc^.^~
그 와중에 그래도 직원이라고 밝혔는데 사장님이라고 해서 기뻤다는...
감사합니다. 
피닉스
김태준씨는 후자인 인기있는 사람emoticon_113 
김태준
점원은 센스가 있는데 손님은 센스가 없네;; 
피닉스
그 이면에 사람을 기쁘게 하는 찬스가 있다는 것^^ 
smc^.^~
오늘특허넷사이트들어갔다가 직원하고 이야기하다가 화가 치밀어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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