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다머(Jeffrey Dahmer)

제프리 다머(Jeffrey Dahmer)

찰리 맨슨 34 7,610
사상 최악의 연쇄 식인 살인마, 제프리 다머(Jeffrey Dahmer)

1991년 7월 미국을 비롯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한 엽기적인 연쇄 살인마 제프리 다머는 공식적인 기록(유죄로 판결 받은 것)만 하더라도 그 희생자가 무려 17명이나 된다. (대부분 흑인이나 하층 이민자 집안의 젊은이들이었다.)

다머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입양돼 길러졌다. 입양 부모는 선량한 소시민이었으며, 친부모는 끝내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하자면 그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살인마였던 셈이다. 동성애자였던 그는 주로 게이바에서 살해 대상을 물색했다. 돈을 미끼로 자신의 아지트로 희생자를 끌어들여 약에 취하게 한 후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일반적인 연쇄 살인범의 경우 희생자가 공포에 떨며 약자가 되어 살려달라고 말하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는데 반해 제프리는 희생자를 살해한 후 시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낀 특이한 케이스이다. (그는 희생자들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 보관했다) 그는 무척이나 잔혹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젊은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유명한데, 약에 취한 사람의 머리에 구멍을 뚫어 그곳에 염산을 부어 죽인 경우도 있었다. 그는 희생자를 시간하거나 시체 위에서 자위를 하는 등 변태 성욕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시체를 기괴한 자세를 취하게 한 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머리를 잘라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냄비에 끓여 두개골만을 채취하여 전시했다. 그가 인육을 먹는 것은 매우 일상적인 일이었다.

그는 살해하기 위해 자신의 방에 감금했던 소년이 탈출했을 당시 유려한 말솜씨로 경찰의 손에서 소년을 빼내오기도 했다. 이렇듯 지극히 정상적이며 논리적인 모습을 보인 그는 재판 당시 자신이 비정상으로 판결을 내리게 하려 했으나 여러가지 정황을 들어 결국 15차례의 유죄판결(2건은 증거가 남아있지 않았다)을 받아 957년형을 받는다. 재판을 받은 위스컨시에는 사형제도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1994년 11월 감옥에서 흑인들에게 살해당한다.

과연.... 그는 왜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까요??
그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으며, 어떻게 사람을 그렇게 잔인하게 했고.. 사람을 어떻게 먹었을까.... 어떻게 사람으로 저런 짓을 했을까...
머.... 이정도 생각이겠죠....

그는..... 그의 살인의 목적은....
사랑이었던 것입니다......(지극히 저의 생각입니다.^^) 유년기부터 받지 못한 사랑...
그것이 극단화되어서 표출된것이 사랑이지요....

왜 이런 끔찍하고 추잡한 얘기를 여기에 올렸냐구요??

이 얘기는 절대 끔찍하고 추잡한 얘기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사랑이란 것이 무엇인지 몰랐던.....
그리고..... 사랑의.... 아픔의 표현을 너무나도 극한 상황까지 몰고간.......

어느 살인마의 가슴아프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끔찍한 살인마..... 그리고 인륜으로서 용서받지 못할 자....

그건... 다름아닌 바로 우리들이 만들어 내는것은 아닐지.....

P.S.  세상은..... 절대 일반적인 잣대로 살수 있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때론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생각이 오히려 정답일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Comments

거리
응..., 
KENWOOD
종교문제는,,,애기안하는게 좋을듯,,,
다들 믿는종교도 다르고,,,무신론자가도 많고,,,,애기해봐야,,,
소귀에 경읽기라고 생각듬,,,자기 스스로 원함에 따라 그걸 찾는거지,,,
하느님이 어떻고,,,,부처님이 어떻고,,,다,,,부질없는짓,,,
될수있으면,,,종교이야기는,,,그만,,, 
거리
향기가 나는 사람이야..., 애써 향기를 내는 사람이 아니고...,
이것이 내가 아는 진정한 크리스찬이란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야...,
강요나 강압이 아닌...,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거...,
로마가 기독교 탄압할때도 박해였고...,
무신론자가...,
여기저기 다닐때 무심결에 들어야하는 찬송이나 설교도
탄압이고 박해란걸 잘 모르고 있는거 같아서..., emoticon_004
대들거나 하는거 아님..., 네버 절대로..., 
찰리신
저두 의와 진리를 구하는데...성경말씀에 제이름(명철)이 나왔네요 하늘나라님emoticon_001 
찰리 맨슨
전 어제 과음으로 목말라요...ㅡ.ㅡ;;; 
거리
또, 또, 또...,
진리에 목마름이 아니고..., 진실이라니까...,ㅋㅋㅋ 
하늘나라
목사도 인간이지요...그냥 하나님께 순종한 사람..^^
간절히 찾고 찾으면 만나주신다네요..
그럼 거리님께서 그렇게 궁금해하시는거 ...다 아실거예요..
그때에는 바로 옆에서 항상"임마누엘"하신 주님을 체험하실겁니다.
왜냐면 거리님께서 지금 진리에 목말라 하시니깐 
거리
일단 전초전에 쓴글 보시면 있어요...,
다아는데..., 잘보세요..., 전번 있어요..., 
찰리 맨슨
근디... 거리님 연락처 뒤져도 뒤져도 당췌... 안보이는데요....ㅡ.ㅡ;;; 
★쑤바™★
이런건 쑤바까페로~ 
거리
이건 장난치는건데...,
분명히 거리가 진지할때는 벙개칠때 밖에 없어요..., 하핫 
찰리 맨슨
저두... 맨날 일만 하다가 아주!!! 간만에 일이 없으니..(사실 일은 있는데 담당자가 외근가는 바람에 못하고 이씀...ㅡ.ㅡ;;) 어색하고 무지하게.... 심심하네요....
흠.... 근데 다들 넘 진지하시당.... 무서버요...ㅡ.ㅜ 
거리
하늘 두루마기..., 멍물 바다...,^^ 손양원 목사...,
목사이기에 가능한 거야...,

957년형에 이어...,
감방 동기들에게 살해 후 저노메 살인 행각은 사라졌죠...,
법을  만들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
인권이 보호되고...,
누구를 사형함에 있어 사형 집행인을 선택하는 방법도 국가 별로 다르다...,
그 기분 나쁜일을 누가 할것이며...,
누가 또 좋아 하겠는가...,

하지만 사형수를 욕하지..., 사형 집행인을 욕하는이 없다..., 왜일까...,
사형 집행인은..., 그럼, 예수를 믿는자라하자...,
천당갈까..., 지옥갈까...,

당근 개신교 논리대로 안믿는 사람이면 지옥갈꺼고...,
믿는자면..., 천국간다..., 요건 굉장히 단순하고 멍청한 논리...,
 
단하나..., 예수님 맘인데...,
똑같은 살인자라도 특별히 가히 여기는 사람이 있을것이다라는 이야기인데...,
뭘까..., 성경엔 다 있덴다..., 성경은 누가 썼다고 나온다...,
그사람들은 뭘 근거로 썼을까...,
체험 삶의 현장을 다녀온 요한..., 누가..., 마가...,
베드로..., 뭐 이런 사람들과 기타등등...,

성지순례..., 가면...,다있다..., 만들어냈는지 본사람이 있는지..., 암튼...,
불지 순례가도 다있다..., 만들어냈는지 본사람이 있는지..., 암튼...,

신들의 역사하심도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았다..., 뭘 받았다는 건지...,
봉사 눈뜨고 앉은뱅이 일어나고...,
죽은자 살아나고..., 참 무섭다...,

예수가 다시 살아나고..., 부처가..., 관세음..., 음...,
이보다더 앞선...,
호모사피언스..., 아니..., 공룡도 화석이 있다...,

원컨데..., 부활한 예수는 어디에서 살고..., 부처는 또 어디서 도닦고 있는지...,
보여줘..., 보여줘...,

이렇게 써놓고..., 내생각이라고 이야기 하면 또 뭐라고 한다..., 웰까?
일단 국내에서 기거하고 있는 웬갖 신들이나 먼저 만나보고...,
세계적으로 놀고계시는 신들도 만나보고...,
온 우주를 만들었다는 유일하신 그분도 만나봤으면...,

마음의 눈과..., play로는 만날 수 있단다..., 이 신들...,
결국 신이되어야 한다는건가...,
바둑두면..., 신선노름이라고 했으니..., 한게임 바둑이나 두러...,

의심도, 의구도, 의문도 아닌..., 그냥 생각나는데로 ...,
망그대로 지껄인거니..., 지껄이실분은 태클을...,
오늘 아주 제대로 심심하네..., 
하늘나라
예전에 어느 목사님의 아들을 살해한... 그 남자를 목사님의 아들로 삼으셨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렇죠..악을 끝는방법은 선밖에 없어요..추측해보건데..그목사님의 아들을 살해한
그남자를 세상이 비판하고..계속 정죄했다면..아마도..결과는 더 많은 살인 내지는
자살이었을수도..

선으로 악을 이겨야만이 그 악이 끝나죠..

살면서 내가 상처받을수 있어요..불이익 당할수도 있죠.
그렇다고 내가 상처받은대로..불이익 당한 대로..다른 사람에게 보낸다면
나를 통해 그 악이 계속 이어가는거죠..

그래서 성경엔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죠..^^;;;
남들이 바보같다고 해도...나를 통해 선만 나가게 하는거죠..
기본 베이스엔 "아가페적인 사랑"이 깔려야겠죠.
물론 명철한 판단력으로..

내힘으로 안되니.."예수"님을 의지하는거고..

살면서 계속 느끼는건..."예수"님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어요..ㅠ 
아침이오면
그런 뜻으로 올린 글 아니란거.. 알겠는데여.. ^^;; 거리님도 걍 사견을 올린 것인듯 하구여.. 물의는 무슨 물의여..
같은 것도 다르게 생각한다는거.. 재밌는거 아닌가여? ^^ 
푸푸치
하하하~ 받아들이는 각도는 다들 다르니까요~ 
찰리 맨슨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게 아뉘었는뒈.... 제가 잘못적은거 같군요^^
저 사람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다면 저러한 짓을 안했을 가능성도 높고...
또 그러하면 저렇게 비참하고 처참하게 희생당하는 사람도 없었을거란 야그를 하고 싶은거였는데...ㅎㅎㅎ
어쩌다보니 살인자를 옹호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머... 그런뜻은 아뉘어씀다^^ 
KENWOOD
인간앞에선,,,악마도,,,천사도,,무기력,,, 
거리
아참...,
뭐냐..., 아주 행복하게..., 자라서 유학까지 시켜 줬는데...,
부모를 죽인놈도 사랑이 모자라서 일까요?

사회 학자들은 말한답니다...,
시대적 배경에서 오는 행위라고...,
그게 뭐냐고요..., 당췌..., 
거리
일단 불우와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낸 사람은 다저래야 겠네...,
이해의 기준이 어디에서 부터인지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게..., 용납이되나..., 짐승도 아닌 사람이...,
성폭행한 놈은 죽일놈이고...,
살인한 놈은 그럴이유가 있다라는 말과 별반 차이없는 이해의 폭...,

절대 용서도..., 납득도 안되는 상황...,
악마도 선을 행하기위한 수단이 살인이라 그러더군요...,
.
.
.
문제1)
나쁜놈 죽인다는 명목하에..., 그럼 악마가 천사가 되는 건가요?

문제2)
더죽었을지 모르는 17명은 자란 환경이 다 행복했을까?

문제3)
다 똑같지 않은 생각과 습성...,
나와 다른 생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이해해줘라?..., 할 수 있을까 과연?

문제4)
행복의 기준은 뭔가요?

문제5)
거리는 왜 사람을 죽이지 않을까아 ~ 요? 
아침이오면
저 중사 3호봉인데여.. ^^
물론.. Warrock이란 겜에서.. 히~ 
KENWOOD
중사,,,언제,,,진급할라나,,,쩝! 
아침이오면
그 큰 눈으로 봤으니 정확하겠죠. ^^
인간은 복잡하다구~ 헤~   
KENWOOD
개구리중사 캐로로,,,눈이 크니,,,잘볼꺼야,,,그쳐,,,아침님,,, 
초롱소녀
생김새는 살인자 처럼 안보이는데...어쩜 저 얼굴에 그런짓을...했을꼬... 
jjeong-e
대리만족

자기합리화

흐미~  무셔~

엉엉

흑흑

ㅠㅠ 
아침이오면
누가 그러더군여.. "인간이 탄생한 것은 신의 장난이다." 라고.
개구리 중사 캐로로도 이리 말하더군여. "퍼렁별 사람들은 왜이리 복잡해?"
데스노트에서도 이런 말이 나오더군여. "인간은 참 재밌어"
-_- 뭔 소리래~~~~
하여간 인간이란 존재는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캔우드님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elcaa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져.. 저 사람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행복을? 사랑을? 위해서라지만.  다른이의 무언가를 뺏으면서 자기의 욕구를 충만하려 했음으로. 유죄 -0-
용서받지 못할자와 용서해야 할자가 누군지 굳이 이분배반법으로 나눌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찰리맨슨님도 약간 불안해뵈여.. ㅋㄷㅋㄷ ^^ 
KENWOOD
쩡아,,,그래서,,,인간은,,간사한,,,
절대악도,,,절대선도,,,어쪄면,,,인간앞에선,,,무용지물일듯,,, 
jjeong-e
쉽게 생각해서 그 피해의 대상이 내 가족..
내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이런 동정 아닌 동정이 적용이 될까요... 
jjeong-e
생긴거는 멀쩡하게 생겨가꼬...

악을 행하느냐... 
선을 행하는냐... 그 차이...
그리고 보여지게 될 결과... 
그 현실에 대한 자신의 책임...
아닌가요?


난 요렇게 생각^^ 
찰리신
용서받지못할자와 용서해야할자는 누굴까요과연... 
Molra^^
~아닐지....  <------ 이것이 일요일날 하는 "진실 혹은 거짓"이란 프로그램이 생각나는 구려 으하하하 
KENWOOD
절대악,,,절대선,,,존재할까,,,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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