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는데...

꿈을 꾸었는데...

dito 26 5,965
꿈을 꿨어여.. 새벽에 신랑 밥먹여 일터보내고...
너무 일찍인지라 다시 잠....

근데....
꿈을 꿨어여...
코믹공포 영화루다 -_-;;;

주인공은 김래원... ㅋㅋ 주연배우까정 다 설정...
왠 조연도 나오는데... 첨엔 주연인줄 알았거등요? 근데 초반에 죽더라구요
웃기면서도 허무하면서도 그것이 오히려 더 공포스럽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이없이...

조연은... 처단...
주연 김래원은... 처벌....

세세한 얘기까지는 너무 길어 못올리겠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반찬욱 감덕님에게 전화라도 해서 아이디어 참고 하시라 전해주까??
하는 생각을 하였지요 ㅋㅋㅋㅋ
만약 들으면 나름 솔깃할꺼뚜 같은뎅 ㅎㅎ

이상... 여적까지 잠이 덜깨 비몽사몽인 디토입니다..... -____- zzzzz 

Comments

김소연
자기를 죽이는 꿈은 엄청 좋은 꿈이라고 보통 하죠.
지금까지의 부족한 자신을 버리고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는 뜻.
더 나아질 미래를 암시-_-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나는 실미도야 배틀로얄이야.-_-;;;
앗힝... 냥냥냥...ㅠ0ㅠ 
★쑤바™★
꿈이니까 도플갱어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을 본다는건 끔찍해.
딱 한번 그런꿈 꿔봤는데...그날 하루일진 정말 꽝이더군. 
찰리 맨슨
죽이고 복면 벗겨보니... 나더라구....
복면.. 복면??... 나 도대체 무슨꿈을 꾼거야....ㅡ.ㅡ;;; 
초롱소녀
저도 점심 먹었더니 졸려 죽을것 같아요...한숨잘까?? 
찰리신^.^~
점심이라 졸려요emoticon_013 
★쑤바™★
똥냥님...-_-;;;
거거이 배틀로얄 같은디요?ㅋㅋㅋ

난 널러댕김서 쫓기든가 죽이든가 하이튼 그러는디...
발로 도움닫기 하면 여기저기 날 수 있음.
근데 항상 낮게 날아서...
날 쫓아오는 적들에게 매번 따라잡힘...-_-; 
★쑤바™★
길어도 좋으니 꿈얘기 함 올려보시지...-_-;;;

꿈에서 자기자신을 본다는건 그다지 좋지 않던데...맹순.. 
찰리 맨슨
난 나를 내가 죽이는 꿈을 꿨는데... 이건 무신 꿈이랑가요??
주무기는 장검이었구.... 보조무기는 도끼여씀다....
난도질해서 주기던데..... 
카키색날개
전 어렸을때 겁이 넘 많아서....
캄캄한 밤에 옆에서 자는 동생 얼굴이 무서워서 잠못잤던 기억이;;;

근데...이젠 영화드 공포영화만본다능....ㅋㅋㅋ 
며루
어렸을때 무서운꿈꾸면 옆에서 같이자던 오빠 막흔들어깨워서
내가 잠들면 잠든거확인하고 자라며 억지부리고 손잡고 자던 그때그시절 생각이.. emoticon_004 
며루
똥고양이님 영화너무많이봤다...완전 시나리오한편인데요? ㆅ
꿈도 완전 헐리우드 액션 스타일로꾸네요emoticon_001 
하루하루
가끔 꿈을 꾸는데..ㅇㅅㅇ
한창꾸다나면 꼭 누군가 깨웁니다-ㅠ-;;
그러고는 다시 잠든 후 연속해서 이어나가지요~ㅋㅋ 
cooljazz
꿈에서나마 연앤만나는 그런거??ㅋㅋㅋ 
김소연
그나저나...
명랑님 표현력에 감탄-_-)b 
김소연
저도 쓰면서 "뭐야.-_- 비겁한 변명인거야?;;;"
라는 생각을 잠시;;;

디토님 말 대로 요즘 일이... 백수라서 그런가;;; 크하하하

함튼 연앤 나오는 꿈은 대부분 좋은거라고 하더라구요. 
cooljazz
고냥님은 실미도 보고 주무신거고...
디토님은 해바라기 보고주무신거..ㅋㅋㅋ 
명랑!
emoticon_069 
KENWOOD
점심때,,,반찬마니드시길,,,-0- 
jini^^v
요즘은 꿈도 안꿈..... 가끔 잘못자다 팔저려서 깬적은 몇번.....
눈감았다 뜨면 아침이라 emoticon_013 
카키색날개
ㅋㅋㅋ전 완전 공포에....지구멸망 비슷한 꿈 잘꾸는데.... 
dito
해지님.. 저 김래원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근래 해바라기 인가?? 그 포스터가 좀 인상깊었나봐요... 그래서 꿈에 주인공으로 나왔나? 얼마전까지는 조인성이가 맨날 따라다니더니 ㅋㅋㅋㅋ (아줌마 주책이셩 ㅋ) 
dito
똥고양이님... 아웅.. 꿈이 너무 서럽네여... 참전용사로 힘들게 살아남았는데 살상 프로젝트로 죽임을 당해야 한다뉘 ㅠ.ㅜ 슬퍼요... 요즘.. 힘든일 있으신가요? 심리적으로 억압을 받는다덩가.. 그런... 암튼... 참 실감나는 꿈이야기 입니다 ^^; 
해지
죽는꿈은 좋은꿈이래요~^^
그보다 김래원 많이 좋아 하시나보다~* 
dito
며루님.. 저 돼지꿈 꾼적 있어요.. 옛날 꿈에.. 수영을 하고 있는데 핑크돼지들이 막 저에게 달려드는 거에요.. 막 물을라고... 그래서 피할라고 피할라고 애쓰던 찰라.. 울 회사 남직원이 갑자기 나타나서는 한마리를 "퍽"하고 때려잡았지 뭐에요... 그러다 꿈에서 깨어났는데.. 얼마안있어 2세를 가졌다는.. 결국 아들을 출산... ㅎㅎㅎㅎ 
김소연
전 어제 너무 무서운 꿈을 꿔서 다시 잠들기까지 4시간여가 걸렸죠.

어쩌면 이미질 지 모르겠지만.
제가  태평양전쟁 비슷한 일본군 참전용사더군요.<일본을 나쁘게 보는건 아니지만;;;>
전쟁이 끝나고 '아.. 이제는 평화구나...'생각하는데
생각도 못한 정부의 '참전용사 살상 프로젝트'에 들어간 나.
정부에서 파견나온 살상요원들이 게임처럼 동료와 저를 죽이려들더군요.
죽는다는 두려움보다는 버림받았다는 기분과
나를 사람이 아닌 '죽어줘야 할 음지의 벌레'로 보는 눈빛.
죄의식도 없고
'살고싶다면 3분동안 요원을 피해서 숨어라. 하지만 들키면 죽는다'
라는 아주 명확한 진실을 알려주는 녀석들...
식은땀으로 범벅을 하고
깨어나도 진짜 무섭더군요.
귀신도 아니고 이미지로 이렇게 무서운 느낌을 받기는 처음.
공포라기보단 심리의 문제인듯..-_ㅠ
어젠 너무 무서웠어요.. 우헹

 
며루
가끔 연예인이랑 나랑 연관되는꿈꾸면 꾸고나서도 재밋어서 신기한.. ㆅ
은근 재밋는 체험이죠.. 드믈어서그렇지.. ㅎ_ㅎ;;

근데, 돼지꿈은 진짜 안꿔지데요,,emoticon_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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